픽셀 모션에 대한 분석-연속성과 비연속성 (tistory.com) 픽셀 모션에 대한 분석-연속성과 비연속성 나는 도트와 스파인에 관해서 그 두가지의 결합에서 시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렇기에 수 개월간 분석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내 기준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도트"의 spine304.tistory.com 저번에 우리는 픽셀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특징인 "비연속성"에 대해 얘기를 해보았었다. 하지만 벡터 애니메이션은, 슬피지만 연속적이기에 그 사이의 괴리감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나는 이 부분에 대해 적정한 합의점을 연구해왔다. 그 결과 스파인과 aesprite의 접목 방법에 대해 면밀이 관찰을 했고, 그 부분에 가능성이 있다 생각하게 되어 이것에 대해 서술을 해보려 한다. ..

대충 포트폴리오꺼리를 만들던 중 내게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한 캐릭이 보였다. 그것은 바로 황금(접목)의 고드릭. 엘든링의 초반부 보스로, 접목이라는 이름 답게 남의 신체를 강탈한 후 그것을 자신의 몸으로 만드는 아주 기묘한 능력을 지닌 녀석이다. 요 고꾸라지다 못해 기묘한 합체를 해둔 몸은 크리쳐+프롬빠였던 내게 되게 강한 인상을 주었고 한번은 이녀석 가지고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팬신의 이유도 있었지만, 벡터 애니메이팅을 주로 쓰는 나에게는 내 방법을 실현시키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 부분도 많았기에, 이녀석으로 도트찍고 이리절리 굴리면 나만의 노하우가 많이 생길거란 생각도 있었다 그런 이유로 일단 무지성으로 도트를 찍어는 보았다. 아쉽게도 이때는 저 나체 사진도, 모델링 자료도 ..

나는 도트와 스파인에 관해서 그 두가지의 결합에서 시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렇기에 수 개월간 분석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내 기준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도트"의 모션은 나오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나는 그 이유를 대략 가늠하고는 있지만, 이렇게 할거면 왜 스파인을 쓰는가,에 대한 의문을 표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벡터 애니메이션에는 벡터 애니메이션 만의 고유의 느낌과 픽셀에서는 픽셀 고유의 모션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내가 생각하는 "도트 다운' 모션은 무엇이고, 그렇다면 어떻게 난 연구를 하고 적합한 방법을 찾을수가 있는지, 그것에 대해 서술을 하며 정리를 해볼 생각이다. 도트 모션에서 가장 큰 특징- 비 연속적. -기본적으로 도트는 비 연속적이다. 여기 모션 그..

1. 스케치 및 자세 잡기 이후 각 파츠를 후에 나눌 필요가 없도록 각 파츠들을 만들어 가면서 진행합니다. 전체적인 색체보다는, 제작하기 전 먼저 지정한 컬러들을 돌려 쓰면서 진행하는 편 이후 스파인과 연동될 부분들은 따로 만들어 둡니다. 스카프의 뒷면이 그 예시로, 이 부분은 스파인 본을 이용해 부드러운 모션을 줄 것이기에, 곡선보다는 메쉬 리깅이 용이한 직선의 모형으로 작업했습니다. 이후 각 리소스 파츠의 이름을 정리합니다. 되도록 직관적인 네이밍을 지향하고 작업을 합니다. 거진 리소스들이 한 캐릭터당 20~30개의 파츠가 나오는 거 같습니다. 이후 리깅 애니메이팅 작업을 하면, 중간중간 필요한 리소스를 제작+추가하면서 진행합니다. 이후 애니메이팅에 맞게 보간+사이즈 확대를 진행 시킨 후, ASEPR..

확대된 이미지리소스를 다시 리사이징(확대 배율만큼 리소스의 크기를 줄이는 작업)을 하다보면 "우글 거리는" 현상이 더러 일어난다. 백문의 불어일견, 그 예시를 보면서 설명해보겠다. 이러한 감속운동을 하는 물체가 있다 한다면, 이걸 리사이징 해서 표현해보자 이런 "우글거리는" 모션이 일어난다. 당장 사각형의 높이 폭은 들쑥날쑥하게 나온다. 이는 만일 실 개발에 있을때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분명 모션상으로 "우글거리는" 느낌과 동시에 "도트 애니메이션 답지 않은" 느낌이 들게 될것이다. 즉 괴리감이 심해지는 모션이라는 거다. 난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는 법을 연구해 봤고, 그에대해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겼다. 그 노하우란 생각 외로 단순했다. 확대-축소 비율에 맞게 격자를 맞추고, 그 격자에 맞추어 포지션..